(시애틀맛집) Pike Place Chowder

(시애틀맛집) Pike Place Chowder

시애틀조아 0 280

Pike Place Chowder



1530 Post Aly Ste 11 Seattle, WA 98101 

(206) 267-2537 



Mon

  • 11:00 AM - 5:00 PM

Tue

  • 11:00 AM - 5:00 PM

Wed

  • 11:00 AM - 5:00 PM

Thu

  • 11:00 AM - 5:00 PM


Fri

  • 11:00 AM - 5:00 PM

Sat

  • 11:00 AM - 5:00 PM

Sun

  • 11:00 AM - 5:00 PM



안녕하세요시애틀Joa Roy입니다.


오늘 소개할곳은 “스프 한 스푼에 시애틀이 녹아있다.” Pike Place Chowd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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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부터 줄이 길어.

“이 정도 줄이면, 뭐 스타 셰프라도 나오나?” 싶은데…

첫 스푼 먹는 순간, 줄 선 내 과거의 나 칭찬함.


옆 테이블에서 “오 마이 갓” 소리 들리고,

누구는 빵에 스프 적셔 먹다가 눈감고 고개 끄덕임.

여긴 그 정도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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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Clam Chowder – “왕 중의 왕”


부드럽고 진~한 크림에

바지락이 마치 “우린 여기 살고 있음” 수준으로 꽉 들어차 있음.

감자, 셀러리, 양파가 어우러진 조합 = 클래식에 충실하면서도 완벽한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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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food Bisque – “상상 그 이상”


랍스터, 게, 새우가 한 그릇 안에서 육해공 드림팀 결성.

크림인데도 해물 향이 폭발해서 진짜 고급 레스토랑 느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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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더도 맛있지만,

사이드로 나오는 사워도우 브레드볼은 완전 반칙임.

국물이 빵 속으로 스며들면서,

바삭+쫄깃+진한 국물의 조합이 미쳐버림.

국물 다 먹고, 빵까지 뜯어 먹는 거 = 마무리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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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맛있는 수프”가 아니라
“바다 한 스푼”“위로 한 그릇”,
그리고 “시애틀에서 꼭 먹어야 할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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