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맛집) Taylor Shellfish Oyster Bar
Taylor Shellfish Oyster Bar
410 Occidental Ave S Seattle, WA 98104
(206) 501-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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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애틀Joa에 Roy입니다.
오늘 소개할곳은 “굴 싫어하던 나, 여기서 인생 굴 만났음” Taylor Shellfish Oyster Bar
“여기서는 바다가 접시에 담겨 나와요.”
입장하자마자 나는 코로 바다를 먼저 먹었다.
그 짭조름한 굴 향 + 새콤한 식초 + 갓 깐 해산물 냄새 = 이미 입맛도 도착 완료.
Shucker’s Dozen = 굴 미슐랭 투어
“이건 그냥 12개 굴이 아니라, 12개 다른 세계임.”
• 어떤 건 크리미해서 입에서 부드럽게 사라지고
• 어떤 건 쫀득해서 이빨이 먼저 반김
미뇨네트 소스+레몬+핫소스 3콤보로
한입 한입이 새로운 조합 = 굴 페어링은 과학이다.
Baked Oysters = 와인 안주 끝판왕
굽는다고 해서 굴의 정체성 무너지는 줄 알았는데,
NOPE. 얘는 굴계의 아이돌임.
• Chargrill Butter: 마늘+버터+치즈 조합 = 바삭한 치즈 크러스트 아래 촉촉한 굴… 상상해보셨어요?
• KRAK 소스: 살짝 매콤한데 굴 맛은 절대 안 가려, 밸런스 장난 아님.
식감은 탱글, 향은 불맛+버터, 맛은 그냥 치명적.
화이트 와인, 샴페인, 샤블리 다 있음.
“굴엔 와인이죠~” 하며 메뉴판 넘기는데
직원분이 굴이랑 궁합 좋은 와인 척척 추천해줌.
“Taylor Shellfish는 굴을 그냥 ‘먹는’ 곳이 아니라, 굴을 ‘경험’하는 곳이다.”
여기서 굴 처음 먹으면, 다른 데선 못 먹음. 그냥 레벨 다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