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9억회 스트리밍... 지수, 여성 솔로 가수로서 최단기간 기록 세워
시애틀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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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01:34
지수. 사진 | 스포티파이
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한국 가요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수는 24일 스포티파이에서 9억 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여성 솔로 가수로서는 815일 만에 세운 최고의 기록이다.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지수는 글로벌 음악 앱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9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수는 자신의 음반 목록에 단 6개의 곡만 있는 상태에서 이를 달성했다.
이로써 지수는 815일 만에 이 기록을 세운 가장 빠른 한국 여성 솔로 가수가 되었다.
지수는 또한 스포티파이에서 8억 스트리밍(728일), 7억 스트리밍(689일), 6억 스트리밍(506일), 5억 스트리밍(338일), 4억 스트리밍(214일), 3억 스트리밍(119일), 2억 스트리밍(50일), 1억 스트리밍(20일)을 달성한 가장 빠른 한국 여성 가수가 됐다.
지수는 2023년 히트곡 ‘꽃(FLOWER)’이 수록된 싱글 앨범 ‘미(ME)’로 솔로 데뷔를 했다. 이 앨범은 첫 주에 총 117만 2351장이 판매고를 올리며 K-POP 여자 솔로 가수 초동 최고 기록을 경신,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2025년 2월 지수는 타이틀곡 ‘earthquake’, ‘Your Love’, ‘TEARS’, ‘Hugs & Kisses’ 등 4곡을 작사에 참여시킨 미니 앨범 ‘AMORTAGE’로 컴백했다.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