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신동엽과 한솥밥
시애틀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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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 01:02
© 경향신문 방송인 이소라가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SM C&C 제공
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가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연예기획사 SM C&C는 20일 “다채로운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이소라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SM C&C 소속으로 긍정적으로 무한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소라는 제1회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국적이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당시 수많은 잡지 표지를 장식했고, 이후 방송인으로서도 안정적인 출발을 이어갔다.
최근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냉철하고 신랄한 심사평, 다양한 어록을 남겨 남다른 존재감을 알렸다.
SM C&C에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박선영, 김태현, 장예원, 이혜성, 황신혜, 김수로, 윤제문, 이학주, 배다빈, 윤나무 등 다수의 방송인과 배우 등이 소속돼 있다.
소속사는 “국내 최고의 모델이자 진행 실력과 감각을 보유한 이소라는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를 고루 갖추고 국내 최고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자랑하는 SM C&C과 함께하며 더욱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게 될 전망”이라고 했다.
ⓒ스포츠경향 이선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