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콘테 감독 시대 여는 것 지켜보자" 英 매체
Seattle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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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4 12:46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G조 4차전 비테세와 경기서 선발 출전,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3-2로 승리했고 2승 1무 1패 승점 7점으로 G조 2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첫 골이자 시즌 5호골을 기록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경기 후 "토트넘은 흔들리는 경기력을 보였지만, 손흥민은 한결같은 모습으로 콘테 감독 체제에서의 첫 골을 기록했다"고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콘테 감독 시대를 여는 것을 지켜보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