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16년차’ 이상민 “아이 갖고 싶은데 정자검사 결과 비관적”
Seattle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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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2 18:37
‘돌싱 16년차’ 이상민이 3일 밤 8시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결혼과 2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상민은 아이를 꼭 갖고 싶다면서도 “두 번의 정자 검사 결과 비관적인 소식을 들었다”고 했다. 이상민이 2세를 갖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민은 또 과거 사업 실패로 79억의 빚을 지게 된 사연과 막대한 빚을 떠안고도 명품 신발 수집에 올인 할 수 있었던 뒷이야기도 털어놓는다.
방송에서 허영만과 이상민은 서울 용산 맛집을 찾아 떠난다. 용산구에 사는 이상민은 허영만과 함께 먼저 양꼬치 전문점을 찾았다. 묵직한 양다리구이 모습에 두 사람의 눈은 휘둥그레진다. 양고기와 특제 마라 소스, 우거지를 넣고 푹 끓인 알싸한 마라탕도 별미다.
이어 용산 뒷골목에서 2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노포를 방문한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맛집에서 ‘물가자미막회’를 맛본다.
이상민과 허영만은 시종일관 음식과 요리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상민은 “평소 저렴하면서도 독특한 식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레시피를 개발한다”라며 오징어입을 활용한 레시피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