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생활을 시작한 지 꽤 되었는데, 아직도 영어가 많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이민 생활을 시작한 지 꽤 되었는데, 아직도 영어가 많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eggroll 1 284

미국 온 지 꽤 됐는데도 전화 통화만큼은 아직도 너무 어렵고 무섭네요.

직접 만나서 이야기할 때는 그럭저럭 되는데,

전화만 울리면 긴장부터 되고 상대 얼굴이 안 보이니까

더 자신 없어지고 잘 못 알아듣게 되더라고요.


이게 습관이 돼서 전화를 피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영어 실력도 늘지 않는 것 같아요.

완전 악순환이죠…


혹시 저처럼 전화 올까 봐 괜히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 계신가요?

얼마 전 이 문제 때문에 현타가 와서

요즘 다시 마음 다잡고 영어 공부 시작했는데,

전화 영어는 정말 별개의 난이도인 것 같아요ㅠㅠ

1 Comments
레트로 06.27 05:48  
진짜 답은 노력뿐인 것 같아요.
Practice, practice, practice! 결국 연습만이 살길이죠.

가능하면 말을 천천히 하는 사람과 공통 관심사로 자주 통화해보세요.
주제에 집중하면서 조금씩 자신감이 붙을 거예요.

사실 영어 쓰는 사람들도 상대방이 너무 빨리 말하면 못 알아들을 때 많거든요.
그러니까 겁먹지 말고 천천히!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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