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천 진도북춤=국악신문 제공>/ 원문출처 ⓒSeattleN

이번 일요일인 29일부터 6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실시

‘박병천류 진도북춤’강의…11월30일 ‘나래 공연’출연

샛별문화원(원장 최지연)이 ‘진도북춤’ 특강을 실시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특강은 이번 휴일인 29일부터 6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진행된다. 3시간 가운데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한국 전통무용 초보자를 위해 진행된다.

샛별문화원이 이번 특강에서 지도하게 되는 진도북춤은 ‘박병천류 진도북춤’이다. 진도북춤은 전남 진도지역에서 양손에 채를 쥐고 추는 춤이다. 북은 몸에 밀착시켜 어깨 근을 메고, 허리 끈으로 조여 묶는다. 양손에 채를 쥐고 양쪽 모두 연주한다.

샛별문화원은 “올해는 조국 광복 80주년, 샛별창단 4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이번 진도북춤 특강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오는 11월30일 시애틀 베나로야홀 메인 홀에서 열리는 ‘나래 2025’ 공연에 출연하게 된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6회 모두 참여하는 조건으로 250달러이다.

문의: 206-851-2992 /425-785-8802

샛별한국문화원: 15206 18th Ave W, Lynnw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