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OOO라니깐요?" 식당서 갑질한 배우 누구길래…'충격'
시애틀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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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5:09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톱스타뉴스 [톱스타뉴스=유혜지 기자]
한 배우의 갑질이 알려졌다.
2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장성규가 파인다이닝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체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성규는 직원에게 "진상 손님은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직원은 "너무 많다. 술 때문에 이제 멍멍이나 고양이 같이 이제 동물이 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고 답했다.
이어 "남자 소변기에 대변을 싸 놓고 가시는 분이 계신다거나. 이제 뭐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성희롱적인 것들"이라고 덧붙여 충격을 자아냈다.
그러자 장성규는 "우리는 이렇게 매너를 다 지키고 있는데 그분들은 정작 매너를 안 지키시네"라고 반응했다.
정도가 심한 진상 손님의 경우 퇴장을 당한다고. 장성규는 "연예인들도 많이 오시냐"고 물었다. 직원은 "많이 온다"며 "그런데 저희가 항상 이제 만석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매니저님이 전화하셔서 '저희 OOO 배우 가실 건데요?' 이런 식으로 자리 무조건 빼놓으라고 하는 분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 된다고 말씀드리면 다시 그 배우님이 전화하셔서 '저 OOO이라니깐요?'라고 하신다"고 전했다.
깜짝 놀란 장성규는 "진짜냐"고 경악했고, '워크맨' 측은 자막을 통해 '도덕 먼저 배우셔야 할 듯'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