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기영화 <노량> 5일부터 시애틀지역 상영
시애틀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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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04:48
[출처:SeattleN]
린우드 AMC 얼더우드와 페더럴웨이 시네마크 영화관
이순신 장군의 3부작 중 마지막…이순신 장군의 최후전투
연말 한국에서 개봉돼 4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영어명 Noryang: Deadly Sea)이 5일부터 시애틀지역에서 상영된다.
한국 영화를 미국에 배급하고 있는 웰고USA는 “한국영화 노량은 린우드 얼더우드 AMC와 페더럴웨이 시네마크에서 상영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순신 장국 3부작의 피날레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이번 영화도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순진 장국의 애국심에도 감동이 넘치지만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등 출연 배우들의 연기도 볼만하다.
미국 영화관의 특성상 주말에 개봉에 첫 주말의 흥행 성적으로 연장 상영 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이번 주말에 많은 한인들이 영화관을 찾아 관람을 하길 바란다고 웰고USA측은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