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 잘간 스타' 3위 박명수...'스벅 재테크' 뭐길래
시애틀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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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4 05:51
개그맨 박명수 아내 한수민씨(오른쪽)가 '스타벅스' 재테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tvN 프리한 닥터 영상 캡처 <©중앙일보>
개그맨 박명수 아내 한수민씨가 '스타벅스' 재테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연예계 장가 잘 간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이 중 3위에 개그맨 박명수가 이름을 올렸다.
그가 장가 잘 간 스타로 꼽힌 이유는 바로 한씨의 '스타벅스' 카페 재테크 때문이었다.
방송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2011년 10월, 29억원에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했다. 이후 해당 건물을 리모델링해 전 층에 스타벅스 카페를 입점시켰고, 2014년에 46억6000만원으로 해당 건물을 매각했다.
이 과정에서 한씨는 17억60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씨는 같은 해 서초구에 위치한 건물 및 부지를 89억원에 매입했다. 여기서도 5층 규모의 건물을 새로 짓고 스타벅스 카페를 입점시켰고, 2020년 2월 173억5000만원에 해당 건물을 매각했다.
건물 신축 비용이 20억원에서 30억원이 들었다고 해도 시세차익을 50억원에서 60억원으로 본 셈이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8살 연하의 한씨와 결혼해 같은 해 8월 딸 민서양을 품에 안았다. 한씨는 2007년부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피부 전문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