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혼가 임신 소식까지 전한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동반 출국한 가운데, 그의 깜짝 숙소 공개에 신혼집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앞서 송중기는 반려견을 안고 한 숙소에서 지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 드넓은 평원이 펼쳐진 곳에서 햇살을 받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그가 머물고 있는 숙소가 혹시 신혼집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졌다. 이와 관련된 기사는 유명 포털사이트 상위권 랭킹순위에 오를 정도로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아무래도 신혼집이 맞다면 현재 송중기가 소유하고 있는 국내 신혼집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전부터 송중기가 500억원대 재산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만큼 두 사람의 신혼집에 대한 관심도 쏠렸는데. 신혼집은 용산 이태원동에 있는 180평 대 집이라 알려졌다. 2016년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100억원 매입한 송중기는 이를 재건축했으며, 현 시세가 200억원 정도인 상황.

게다가 올해 완공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최고급 빌라도 매입했는데 이 곳은 아이유가 매입한 곳이며 시세가 150억원으로 알려져 또 한 번 화제가 됐던 바다.

이처럼 아내가 영국인인 만큼 영국에서도 머무를 신혼집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두 사람은 지난 16일,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해외 로케이션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알고보니 아내 케이티의 고향이 아닌 헝가리로 출국한 것.

이에 따라 그가 공개한 숙소는 영국에 있는 신혼집이 아닌 헝가리에 있는 숙소로 보인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해외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숙소를 신혼집으로 추측되는 등 과도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연인 케이티와 혼인신고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