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금 인출 정석 ‘연 4% 규칙’…나에게 맞을까?

0
seattlejoa
H
  • 자유게시판 > 체이스 사파이어 카드 있으신 분들도 따로 여행자 의료보험 가입하시나요?
  • 자유게시판 > 렌트 vs 바잉, 지금 시장에서 어떻게 판단하세요?
  • 자유게시판 > 시애틀에서 고사리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 자유게시판 > [iMAGIFY] 한인 비즈니스 맞춤 SNS 마케팅 & 디자인 특별 프로…
  • 자유게시판 > 요즘 공항에 정말 4시간 전에 가야 하나요?
  • 자유게시판 > 싱글 하우스에 사시는 분들 드라이어 벤트 청소 따로 하시나요?
  • 자유게시판 > 시애틀 다운타운쪽에 횟집 괜찮은곳 있나요?
  •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렌트/리스
    • 사고팔고
    • 진실의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전문가컬럼
  • 동호회
  • 파워에이전트
  • 한인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전문가컬럼
  • 동호회
  • 파워에이전트
  • 한인업소록
  • 자유게시판
  • 렌트/리스
  • 사고팔고
  • 진실의방

은퇴자금 인출 정석 ‘연 4% 규칙’…나에게 맞을까?

시애틀조아 0 1766 2024.12.01 07:08

81f188f9a55d2dae9d52bb710c5f8fa0_1733072749_183.jpeg 

[로이터] 은퇴 자금 인출 정석처럼 여겨지는 4% 규칙이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각자 자금 규모, 지출 계획,

경제 여건에 맞게 인출 비율을 적절히 설정하고 재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한국일보


은퇴 후 장기 지출 계획부터 수립

‘자금 규모·지출 계획’에 맞춰 설정

인플레이션 등 경제 여건 고려해야

나날이 치솟는 의료 비용도 영향


많은 사람들이 은퇴 자금 마련을 위해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한다. 그러나 힘들게 모은 은퇴 자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 은퇴 자금 사용 방법과 관련, 지난 수십 년간 유명 재무 설계가 윌리엄 벤겐이 제시한 ‘4% 규칙’(4% Rule)이 정석처럼 여겨져 왔다. 벤겐의 4% 규칙은 연간 은퇴 자금 인출 비율이 4%를 넘지 않으면 고갈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예측에 근거한다.


그의 이 같은 예측은 과거 30년간 발생한 경기 호황과 불황, 인플레이션 변동성,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 데이터 등이 고려됐다. 여전히 많은 은퇴자들이 정석처럼 따르는 4% 규칙에도 맹점이 있는 것으로 제기되고 있다. 벤겐의 4% 규칙은 은퇴자들이 실제로 얼마나 저축했는지를 고려하지 않았는데, 예상보다 적은 금액을 모은 은퇴자들에게는 4% 규칙을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다.



◇ 각자 ‘자금·지출’에 맞게 인출 비율 설정해야


여론 조사기관 갤럽에 따르면 401(k)나 IRA와 같은 은퇴 연금 계좌를 주요 소득원으로 보고하는 은퇴자 비율은 29%에 불과하다. 미국 최대 퇴직연금 플랜 운용사 피델리티에 따르면 60~64세의 401(k) 중간 잔액은 6만 6,900달러에 불과했고 65~69세의 경우 6만 3,100달러로 더욱 적었다. 이 나이대의 하위 50%는 저축한 은퇴 자금이 7만 달러에 미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다. 반면 부유층의 은퇴 자금 증가로 두 나이대의 평균 은퇴 자금은 각각 23만 9,500달러와 24만 4,000달러였다.


따라서 많은 재무 설계가들은 각자의 은퇴 자금 규모에 맞게 유연한 인출 비율을 설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글로벌 투자 평가사 모닝스타의 개인 재정 및 은퇴 계획 담당 크리스틴 벤츠 디렉터는 “4% 규칙은 은퇴 후 소득과 지출이 일정할 것을 가정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라며 “소셜 시큐리티 연금, 기타 연금 및 저축 자산 등 기타 소득원과 건강 관리 비용 등의 비용은 반영해 매년 새로운 지출 비율을 설정해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애리조나주 공인 재정 설계사 존 보이드는 은퇴 자금을 충분히 저축한 은퇴자들의 ‘투철한 저축 마인드’(Saver’s Mentality)도 주의할 것을 조언한다. 필요에 따라 충분히 쓸 은퇴 자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4% 규칙을 맹신한 나머지, 필요 이상으로 지출을 자제하는 행위도 올바른 은퇴 자금 사용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 경제 여건 반영 매년 재조정


4% 규칙에 따르면 매년 은퇴 자금의 4%씩 일정하게 인출해야 한다. 그러나 여러 경제 현실을 감안하면 4% 인출 비율은 은퇴 후 첫해에만 적용되어야 하는 규칙이다. 예를 들어 은퇴 자금으로 100만 달러를 저축한 은퇴자의 경우 은퇴 후 첫해 4%에 해당하는 4만 달러를 생활비로 인출하면 된다. 그러나 다음 해부터는 인플레이션을 적용해 인출 금액을 조정해야 한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적용하면 이 은퇴자의 은퇴 후 두 번째 해 인출 금액은 첫해 4만 달러보다 2% 높은 4만 800달러로 조정해야 한다. 그런데 인플레이션이 매년 2%씩 오르는 것은 아니다.


2022년 6월처럼 인플레이션이 사상 최고치인 9.1%를 기록한 경우 3,640달러가 추가된, 4만 3,640달러를 인출해야 한다. 2022년에는 투자 시장에 여러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 주식 및 채권 시장 침체로 여러 투자자들에게 손실이 발생했는데 보수적인 투자자도 손실을 피하지 못했다. 이런 불황기에는 힘들더라도 은퇴 자금이 빨리 고갈되지 않도록 인출 비율을 낮추는 전략이 필요하다.



◇ 은퇴 후 장기 지출 계획에 맞춰 설정


4% 또는 다른 인출 비율을 적용하기에 앞서 은퇴 후 첫 10년간의 예산을 구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은퇴 후 꿈꾸는 여행은 물론, 지붕 수리, 가전제품 구입, 주택 리모델링, 새 차 구입 등 큰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목을 지출 예산에 포함한다. 기타 지출 항목으로 자녀 또는 손자의 결혼 및 졸업식 등도 있을 수 있다.


은퇴 후 예상되는 지출 항목을 정했다면 소셜 시큐리티 연금과 기타 연금을 포함한 비용을 충당할 은퇴 자금을 계산한다. 새 차 구입이나 지붕 수리 등이 필요할 경우 401(k)나 IRA에서 예상보다 많은 금액을 인출해야 할 수도 있다.


소셜 시큐리티 연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계산하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 은퇴자 대비 근로자 비율 감소로 소셜 시큐리티 신탁 기금이 고갈 위기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현재 신탁 기금으로는 2035년까지 예정된 혜택의 100%를 지급할 수 있지만 그 이후 특별한 의회 조치가 없을 경우 혜택이 약 21% 줄어들 전망이다.


2025년 기준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은퇴자의 평균 소셜 시큐리티 연금 지급액은 월 1,976달러다. 소셜 시큐리티국 웹사이트(www.ssa.gov) 명세서를 통해 각자의 예상 지급액을 확인할 수 있다. 명세서에는 62세 지급액 신청, 정년퇴직 연령(출생 연도에 따라 66세 또는 67세)에 신청, 그리고 70세까지 혜택을 연기한 경우 등 크게 세 가지 예상 지급액이 나와 있다. 혜택 신청을 늦게 할수록 더 많은 금액을 받게 된다.


은퇴 후 예상되는 장기 지출 비용이 모아둔 은퇴 자금을 초과한다면 일을 더 하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60대가 넘으면 건강 문제, 가족 문제 등 여러 요인으로 일을 계속하기가 쉽지 않다. 2022년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비은퇴자 대부분이 66세까지 일을 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연방센서스국에 따르면 60대 초반 연령대에서 일을 하는 미국인은 55%에 불과했고 65세가 넘으면 그 비율은 약 5분의 1로 줄었다. 일을 할 수 없거나 소셜 시큐리티 연금만으로 생활비가 충당되지 않는다면 주택 담보 대출을 받거나 생활비가 저렴한 지역으로 이사하는 등의 옵션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 갈수록 오르는 의료 비용도 고려해야


65세 이후, 많은 노인이 메디케어를 통해 기본적인 의료 지원을 받지만, 장기 요양이나 치매 치료와 같은 의료 비용은 보상되지 않거나 제한적으로 지원된다. 저소득층을 위한 주 미 연방정부 의료 보험인 메디케이드를 통해 일부 지원받을 수 있지만, 낮은 소득이 매우 낮거나 없는 노인만 해당된다.


보험회사 젠워스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간호 요양원의 연간 비용은 약 10만 4,025달러에 달하며, 자택 요양비로는 7만 5,504달러가 필요했다. 노인 요양 비용은 앞으로도 계속 오를 전망으로 은퇴 자금에서 장기 요양 비용을 미리 따로 떼어 놓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장기 요양 비용을 우선 제외한 뒤 음식, 교통, 주택 등 다른 필수 생활비를 고려하여 은퇴 자금 인출 비율을 결정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이름 날짜 조회
  • “하루 5시간 이상 TV 보면 치매 발병 확률 증가”
    시애틀조아 1484 2024.12.03
    시애틀조아
    2024.12.03
    1484
  • 삼수하고 대학교 자퇴, 지금은 명문대 교수 됐다
    시애틀조아 1473 2024.12.03
    시애틀조아
    2024.12.03
    1473
  • 비상계엄 선포에 비트코인 10%대 급락…알트코인도 약세
    시애틀조아 1724 2024.12.03
    시애틀조아
    2024.12.03
    1724
  • 에버렛에 새 마이너리그 스타디움?
    시애틀조아 1718 2024.12.02
    시애틀조아
    2024.12.02
    1718
  • 10명 중 7명은 근시…소아·청소년 근시 '빨간불'
    시애틀조아 1903 2024.12.02
    시애틀조아
    2024.12.02
    1903
  • 46세 하지원, 동안 비결… 15년째 ‘이 과일’ 즙 아침마다 마신다
    시애틀조아 1832 2024.12.02
    시애틀조아
    2024.12.02
    1832
  •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대기업 손잡고 뷰티 브랜드 론칭
    시애틀조아 924 2024.12.02
    시애틀조아
    2024.12.02
    924
  • 신규주택 판매… 높은 모기지 금리에 2년래 최저
    시애틀조아 1178 2024.12.02
    시애틀조아
    2024.12.02
    1178
  • “못받은 임금 찾아가세요”...연방노동부, WA 근로자 900명 체불임금 확보
    시애틀조아 1101 2024.12.01
    시애틀조아
    2024.12.01
    1101
  • 은퇴자금 인출 정석 ‘연 4% 규칙’…나에게 맞을까?
    시애틀조아 1767 2024.12.01
    시애틀조아
    2024.12.01
    1767
  • 가볍지 않은 언어장애 말더듬…부모의 귀에서부터 시작한다?
    시애틀조아 1946 2024.12.01
    시애틀조아
    2024.12.01
    1946
  • 샤이니 민호, 체지방률 7.2% 깜짝 공개→하루 네번 운동 ‘관리 끝판왕’
    시애틀조아 2073 2024.12.01
    시애틀조아
    2024.12.01
    2073
  • 빈번해진 오로라…우주날씨 예보 능력 키운다
    시애틀조아 934 2024.12.01
    시애틀조아
    2024.12.01
    934
  • “학자금 부채 탕감 대신 이자율 낮추자”
    시애틀조아 1655 2024.11.30
    시애틀조아
    2024.11.30
    1655
  • ‘원 워싱턴’ 프로젝트 아직 살아있나?...경비문제 등으로 운영 지연
    시애틀조아 1489 2024.11.30
    시애틀조아
    2024.11.30
    1489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Search

시애틀조아 최신글
  • 1 체이스 사파이어 카드 있으신 분들도 따로 여행자 의료보험 가입하시나요? [1]
  • 2 렌트 vs 바잉, 지금 시장에서 어떻게 판단하세요? [1]
  • 3 시애틀에서 고사리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
  • 4 [iMAGIFY] 한인 비즈니스 맞춤 SNS 마케팅 & 디자인 특별 프로모션 이벤트
  • 5 [코딩수업] 파이썬/자바/AP CSA/AP CSP/USACO/ACSL 코딩 수업
  • 6 요즘 공항에 정말 4시간 전에 가야 하나요? [1]
  • 7 싱글 하우스에 사시는 분들 드라이어 벤트 청소 따로 하시나요? [1]
  • 8 시애틀 다운타운쪽에 횟집 괜찮은곳 있나요? [1]
  • 9 학생비자, E-2비자등 임시비자로 체류하고 계신 분들을 위한 영주권 지원 취업기회
  • 10 테슬라를 집 충전 없이 오로지 밖에서 충전만 하면서 사용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1]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시애틀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렌트/리스
  • 사고팔고
  • 진실의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전문가컬럼
동호회
파워에이전트
한인업소록
STATS
  • 17 명현재 접속자
  • 1 명오늘 방문자
  • 1 명어제 방문자
  • 416,413 명최대 방문자
  • 17,363,228 명전체 방문자
  • 23,683 개전체 게시물
  • 1,328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