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들에게 매일 커피 준다”…유명 배우, 자녀 학대 논란
시애틀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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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03:46
앰버 로즈 인스타그램 © 제공: 서울신문
할리우드 배우 겸 모델 앰버 로즈(Amber Rose·34)가 4살 아이에게 매일 커피를 마시게 한다고 고백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로즈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아이들이 해서는 안 되는 어른들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로즈는 커피 마시는 것에 대한 주제가 나오자 “저는 아이들에게 커피를 준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와 아이들은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다. 성인 크기의 컵에 커피를 마시고 있다. 정말 별거 아니다”고 밝혔다.
로즈는 “4살 아들이 일어나서 ‘커피랑 아침 먹고 싶어’라고 말하곤 한다. 그냥 카페인일 뿐이다. 약간의 카페인. 나쁘지 않다”고 덧붙였다.
로즈의 발언에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네티즌은 “저녁 식사 후에는 브랜디와 담배도 주겠지”라고 비난했으나 또 다른 네티즌은 “별로 상관없다”며 아무 문제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편 앰버 로즈는 과거 영화 ‘스쿨 댄스’, ‘시스터 코드’, ‘왓 해픈드 라스트 나이트’ 등에 출연했다. 음악 프로듀서 알렉산더 에드워드와 교제했으나 결별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