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같은데 '찐부자' 패션?…요즘 난리난 '용진이형 스니커즈'
시애틀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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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4 04:49
사진=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 © 제공: 서울경제
최근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의 스니커즈를 비롯해 축구선수 호날두의 연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시계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장난감처럼 생겼는데 명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최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미국 출장 중 찍은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형 의자 샀다. 얼마게'라며 동물 인형이 가득 찬 의자 사진을 게재했다. 그런데 정작 누리꾼들은 의자보다는 독특한 디자인의 스니커즈에 관심을 보였다.
사실 이 스니커즈는 지난해부터 그의 SNS에 등장해 ‘용진이형 애착 스니커즈’로 통하기도 하는데, 2023SS시즌에 선보인 트레이너 맥시로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243만원으로 이미 품절된 상태로 현재는 ‘리셀’로만 구입할 수 있다.
누리꾼들이 이 스니커즈에 관심을 보인 이유는 ‘재미난 디자인’ 때문이다. 실제로 이들은 “거꾸로 신은 것 같다” “독특하다” “장난감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