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견 이빨에 `피투성이` 6세 여동생…8세 오빠가 살렸다

0
seattlejoa
H
  • 자유게시판 > 화장품에 모낭충 먹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사이트
  • 자유게시판 >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 자유게시판 >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 자유게시판 > 다운타운쪽에 한인의사가 있을까요?
  • 자유게시판 >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 자유게시판 > 6월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했는데…
  • 자유게시판 > Muji USA에서 옷 구매해보신 분 계신가요?
  •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렌트/리스
    • 사고팔고
    • 진실의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전문가컬럼
  • 동호회
  • 파워에이전트
  • 한인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전문가컬럼
  • 동호회
  • 파워에이전트
  • 한인업소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맹견 이빨에 `피투성이` 6세 여동생…8세 오빠가 살렸다

시애틀조아 0 533 2024.07.04 05:05

2314a498d86f8b5bb83a953c792a7616_1720105439_1601.jpeg 

맹견 이빨에 `피투성이` 6세 여동생…8세 오빠가 살렸다 © 제공: 디지털타임스


미국 미시간 교외 한 주택에서 8살 소년이 맹견의 공격에 맞서 자신보다 두 살 어린 여동생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시간주 할머니 댁 마당에서 놀고 있던 릴리언은 이웃집 핏불테리어의 공격을 받았다.

핏불테리어는 울타리를 뚫고 들어와 릴리언의 얼굴과 목을 물었다. 비명 소리를 듣고 뛰어온 오빠 니콜라스가 맹견에 맞서 싸웠다.

니콜라스의 어머니 레베카 치트우드는 "아들이 개에게 달려들어 여동생을 떼어내고 할아버지가 도와주러 올 때까지 계속 개를 발로 찼다"고 말했다.

치트우드는 또 "맹견에 물린 릴리언은 피투성이가 됐다. 딸아이 목에 물린 자국이 여러 개 있었는데, 그중 몇 개는 '목의 동맥을 끊기 직전'이었다"며 위급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릴리언은 미시간 대학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다. 가족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릴리언의 왼쪽 얼굴과 눈은 맹견의 공격으로 깊은 상처를 입었다.

치트우드는 "어린 딸 얼굴에 광범위한 신경 손상이 있었다"며 "병원에서 여러 군데 봉합수술을 받았다. 목에도 여러 군데 물린 자국이 있는데, 그중 일부는 목 동맥을 절단하기 불과 1인치 거리에 있었다. 살아 남은 것이 기적"이라고 말했다.

영웅적 행동으로 칭찬을 받고 있는 오빠 니콜라스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동생이 물려 죽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동생 릴리언은 "많이 무섭고 아팠지만 오빠가 도와줘서 고맙다"며 "오빠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지금쯤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시간 동물 관리국은 릴리언을 공격한 핏불테리어를 안락사 시켰다.


김광태 기자 ©디지털타임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미국 도로서 경찰이 발견한 UFO..."사람 타고 있더라"
    567 2024.07.04
    2024.07.04
    567
  • 톰 행크스 아들이 만든 문구, 백인우월주의 구호로 확산…무슨 뜻?
    554 2024.07.04
    2024.07.04
    554
  • 맹견 이빨에 `피투성이` 6세 여동생…8세 오빠가 살렸다
    534 2024.07.04
    2024.07.04
    534
  • 미국 조류인플루엔자 네번째 인체 감염
    531 2024.07.04
    2024.07.04
    531
  • 술 취한 여대생 성폭행한 일본인...싱가포르 태형 20대 선고
    725 2024.07.03
    2024.07.03
    725
  • 상담소, 시애틀 범죄피해자 보상기금 전담 기관으로 선정
    790 2024.07.03
    2024.07.03
    790
  • “미 대선 후보가 한국서 개고기 먹었다”…‘개 스캔들’에 흔들리는 대선판
    649 2024.07.03
    2024.07.03
    649
  • 미국 남자 육상 역사가 바뀌었다, 역대 최연소 16세 '괴물 유망주' 파…
    876 2024.07.03
    2024.07.03
    876
  • 미셸 오바마, 트럼프에 크게 앞섰다…바이든 '토론 폭망'에 인기 폭등
    510 2024.07.03
    2024.07.03
    510
  • 구글, 탄소배출 5년새 50% 쑥…멀어지는 '넷제로'
    534 2024.07.03
    2024.07.03
    534
  • 테네시주, 교직원 총기 소지 허용
    607 2024.07.02
    2024.07.02
    607
  • 이번 기회에 샘스클럽 가입해볼까?
    724 2024.07.02
    2024.07.02
    724
  • 중국 쉬인·테무 인기에 항공 운송비 ‘들썩’
    646 2024.07.02
    2024.07.02
    646
  • 올해 시애틀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는 어디서...
    625 2024.07.02
    2024.07.02
    625
  • “폐교 도미노 시작됐다”…인구절벽 직면한 미 기독대학
    500 2024.07.02
    2024.07.02
    500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정렬
검색
  • 111
  • 112
  • 113
  • 114
  • 115
  • 116
  • 117
  • 118
  • 119
  • 120

Search

시애틀조아 최신글
  • 1 화장품에 모낭충 먹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사이트
  • 2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1]
  • 3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1]
  • 4 고추향과 맛으로 소문난 멕시코 고산에서 한국 고추씨로 자란 무공해 태양초 고추가루
  • 5 다운타운쪽에 한인의사가 있을까요? [1]
  • 6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1]
  • 7 6월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했는데… [1]
  • 8 건강에 매우 좋은 희귀한 유기농 검정 강화-미국산
  • 9 Muji USA에서 옷 구매해보신 분 계신가요? [1]
  • 10 벨뷰 지역에 있는 대형 미국 교회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시애틀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렌트/리스
  • 사고팔고
  • 진실의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전문가컬럼
동호회
파워에이전트
한인업소록
STATS
  • 256 명현재 접속자
  • 11,245 명오늘 방문자
  • 23,972 명어제 방문자
  • 32,368 명최대 방문자
  • 4,910,707 명전체 방문자
  • 28,768 개전체 게시물
  • 1,287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