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공격 생존자들, 미국 친팔 단체 고소 "대학가 테러선동"

0
seattlejoa
H
  • 자유게시판 > 화장품에 모낭충 먹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사이트
  • 자유게시판 >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 자유게시판 >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 자유게시판 > 다운타운쪽에 한인의사가 있을까요?
  • 자유게시판 >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 자유게시판 > 6월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했는데…
  • 자유게시판 > Muji USA에서 옷 구매해보신 분 계신가요?
  •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렌트/리스
    • 사고팔고
    • 진실의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전문가컬럼
  • 동호회
  • 파워에이전트
  • 한인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전문가컬럼
  • 동호회
  • 파워에이전트
  • 한인업소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하마스 공격 생존자들, 미국 친팔 단체 고소 "대학가 테러선동"

시애틀조아 0 574 2024.05.03 05:07

73086d25a855b2d1b71da59681cb10ad_1714748787_8727.jpg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각각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캠퍼스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아이비리그에서 시작된 대학가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타나고 있다. 2024.04.29


"하마스의 선전 조직…미국 내 수십개 대학 점거 계획 중" 


미국 대학가에서 가자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작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서 살아남은 이스라엘 생존자들이 미국 내 친팔레스타인 단체를 고소했다.

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스라엘 생존자들은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연방법원에 '팔레스타인을 위한 미국 무슬림'(AMP)과 '팔레스타인의 정의를 위한 전국 학생회'(NSJP) 등 두 단체를 상대로 금전적 손해 배상 소송을 냈다.

고소인은 모두 9명으로, 이 중 6명은 하마스 공격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다. 다른 1명은 형제가 공격으로 사망한 유족, 나머지 두 명은 하마스의 공격은 받지 않았지만, 키부츠의 보금자리를 잃은 사람들이다.

당시 하마스는 이스라엘로 수천발의 로켓을 발사했고, 민간인과 군인을 가리지 않고 살해와 납치를 자행했다. 이로 인해 1천200명 안팎이 숨지고 약 250명이 넘는 인질이 가자지구로 끌려갔다.

원고 측은 이 두 단체가 "무고한 (팔레스타인)지지 단체가 아니라 잘 보이는 곳에서 작업하는 테러 단체의 선전 조직"이라며 "정보가 없고 잘못 판단하고 외부의 영향을 쉽게 받는 학생들을 하마스의 보병으로 일하도록 모집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AMP가 미국 대학들에 수백개 지부가 있는 NSJP를 정보 센터로 이용하기 위해 설립했으며, 이 두 단체가 "미국 전역의 수십 개 대학 캠퍼스 점거를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원고 측은 AMP와 NSJP가 실시간으로 하마스와 소통하고 있으며 하마스의 선전을 소셜미디어에 신속하게 반영하거나 지구 반바퀴 떨어진 곳에서 만들어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NSJP의 메시지와 소통이 외국 테러단체에 대한 물질적 지원에 해당한다고도 지적했다. 하마스는 수십년간 미국 정부에 의해 테러 단체로 지정돼 있다.

이들은 소장을 통해 "NSJP를 통해 AMP가 대학에 보내는 메시지는 분명하다"며 "관념으로서의 시오니즘, 실체로서의 이스라엘, 사람인 시오니스트들에 대한 폭력적인 공격은 정당화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메시지의 목적은 하마스와 그 연계 단체의 테러를 미국 학계와 사회에서 정당화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유대인, 이스라엘과 연관된 사람들에 대한 폭력이 용인되고, 정당화되고, 심지어 영웅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고 측은 "(작년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 몇시간 뒤 하마스가 작성한 허위 정보가 소셜미디어와 대학 캠퍼스를 통한 NSJP의 선전에 나타났다"며 이런 사실 등을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하템 바지안 AMP 회장은 학생들의 언론과 집회의 자유에 대한 공격이라며 반발했다.

바지안 회장은 "우리는 스스로를 방어할 것"이라며 "이 소송은 반팔레스타인 인종차별이며 가자지구에서의 대량 학살을 피하기 위한 명예훼손이며, 이슬람 혐오주의적이다"이라고 비난했다.

AMP의 변호인 크리스티나 점프는 하마스 공격의 피해자들과 친척들은 그들이 겪은 트라우마에 대한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지만, 소송의 방향이 "잘못됐다"라고 말했다.

NSJP는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트럼프 러닝 메이트 꿈꾸는 주지사, 자서전에 “김정은 만났다”고 썼다가
    563 2024.05.04
    2024.05.04
    563
  • 시애틀 어린이병원 또 인종차별 피소
    550 2024.05.03
    2024.05.03
    550
  • 구글, '아이폰 기본 설정' 위해 애플에 27조원 넘게 줬다
    605 2024.05.03
    2024.05.03
    605
  • 하마스 공격 생존자들, 미국 친팔 단체 고소 "대학가 테러선동"
    575 2024.05.03
    2024.05.03
    575
  • 워런 버핏 후계자는 누구? 보험분야 천재 아짓 자인 주목
    550 2024.05.03
    2024.05.03
    550
  • WA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지난해 4만3,000여대 피해
    581 2024.05.02
    2024.05.02
    581
  • 학교, '스마트폰 강제수거'하자…"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623 2024.05.02
    2024.05.02
    623
  • "화웨이, 하버드 등 미국대학 첨단연구에 자금 비밀 지원"
    491 2024.05.02
    2024.05.02
    491
  • 미국 연합감리교회, 목사 후보자 동성애자 부적격 규정 삭제
    590 2024.05.02
    2024.05.02
    590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시의회, 10년간 지출 분석한 …
    763 2024.05.01
    2024.05.01
    763
  • 1조8천억원 복권당첨자 암투병 이민자…"다 쓸 시간 있을까"
    675 2024.05.01
    2024.05.01
    675
  • "엄마 벽뒤에 괴물이 있어요"…5만 마리 벌떼가 '바글바글'
    565 2024.05.01
    2024.05.01
    565
  • 전기차, 구매 1년만에 가격 47%까지 하락
    690 2024.05.01
    2024.05.01
    690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포틀랜드서 원정온 4명 BMW 탈취도주
    589 2024.04.30
    2024.04.30
    589
  • 초인종 잘못 눌렀다가 총 맞은 10대 가족, 가해자에 소송
    921 2024.04.30
    2024.04.30
    921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정렬
검색
  • 131
  • 132
  • 133
  • 134
  • 135
  • 136
  • 137
  • 138
  • 139
  • 140

Search

시애틀조아 최신글
  • 1 화장품에 모낭충 먹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사이트
  • 2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1]
  • 3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1]
  • 4 고추향과 맛으로 소문난 멕시코 고산에서 한국 고추씨로 자란 무공해 태양초 고추가루
  • 5 다운타운쪽에 한인의사가 있을까요? [1]
  • 6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1]
  • 7 6월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했는데… [1]
  • 8 건강에 매우 좋은 희귀한 유기농 검정 강화-미국산
  • 9 Muji USA에서 옷 구매해보신 분 계신가요? [1]
  • 10 벨뷰 지역에 있는 대형 미국 교회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시애틀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렌트/리스
  • 사고팔고
  • 진실의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전문가컬럼
동호회
파워에이전트
한인업소록
STATS
  • 150 명현재 접속자
  • 1,283 명오늘 방문자
  • 22,813 명어제 방문자
  • 32,368 명최대 방문자
  • 4,923,558 명전체 방문자
  • 28,768 개전체 게시물
  • 1,287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