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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3초만 늦었어도 죽었다”… 날아든 톱날 피한 천운의 사나이

시애틀조아 0 547 2024.04.02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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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을 방문했던 남성 셰인 림체가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원형 톱날이 날아와 박히는 모습. /KEZI 9 NEWS 보도화면 © 제공: 조선일보


어딘가에서 갑자기 날아든 커다란 원형 톱날을 가까스로 피한 행운의 사나이가 화제다. 불과 단 몇 초 사이에 벌어진 일로 현장이 포착된 CCTV 영상이 공개되며 언론에까지 소개됐다.

1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이처럼 아찔했던 상황은 지난달 28일 미국 오리건주 한 편의점에서 발생했다. 당시 손님으로 이곳을 방문했던 남성 셰인 림체는 평소와 다름없이 편의점 입구를 향해 걸었고 출입문을 열었다. 그때 누군가의 고함이 들려왔고 림체는 건물 안으로 들어섰다.

그가 문을 닫고 약 3초 후 무언가가 내리꽂히는 듯 둔탁한 굉음이 났고, 사람들은 그 정체를 확인하고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불과 수 초 전 림체가 서 있던 그 자리에 커다랗고 날카로운 원형 톱날이 날아와 박혀있었기 때문이다. 톱날이 꽂힌 건물 외벽은 깊숙이 파여 있었다.

림체는 “가게에 들어가고 있었는데 큰 소리와 고함치는 소리가 들렸다”며 “4피트(약 1.2m) 길이의 톱날이 나에게 돌진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말했다. 편의점 주인 아미트 그레와도 “계산대 뒤에 서 있었는데 금속이 굴러오는 소리가 들렸다”며 “이후 굉음이 들리고 가게 전체가 흔들렸다”고 설명했다.

모두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톱날은 가스 누출로 밸브를 수리하던 인근 공사장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 관계자는 “볼트 누락 혹은 작업자의 실수로 고정돼 있던 톱날이 느슨해진 것 같다”고 추측했다. 공사 발주 업체 측은 “공사 진행 업체와의 계약을 재검토 중이고 우선 다른 공사에서 배제한 상태”라며 “아무도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고 밝혔다.

극적으로 화를 면한 림체는 “밤새 눈물이 났다. 정말 끔찍했던 경험”이라며 “살아있음에 감사하다. 톱날에 맞았다면 여기 있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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