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차례 산간도로 양방향 폐쇄…’폭설과 눈사태 위험’
Seattle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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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13:26
(사진: 눈사태 작업중인 스노퀄미 패스|워싱턴 주 교통부)
월요일 오전, 악천후로 인해 스노퀄미 패스 양방향이 폐쇄되었고 이는 최소 오후 5시까지 유지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트 패스와 스티븐스 패스도 폐쇄되었으며 겨울 폭풍 주의보가 오후 4시까지 발효 중이다.
I-90 도로는 노스 밴드부터 엘렌스버그까지 폐쇄되었다.
워싱턴 주 교통부는 시야가 거의 확보되지 않아 오전 2시 직전 폐쇄령을 시작했으며 눈이 많이 내리며 돌풍과 함께 휘날리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지난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까지 19인치의 눈이 내렸다고 발표하며 캐스케이드 지역에 시간당 1~2인치 가량의 눈이 내릴 것을 예보했다.
교통부는 폐쇄에 대한 다음 업데이트는 오후 5시 이후에 있을 것이며 그렇다고 해서 길이 다시 재개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밝혔다.
스티븐스 패스 및 2번도로는 오전 5시부터 눈사태 통제 작업을 위해 폐쇄되었다. 교통부는 작업이 완료되는 데 일반적으로 30분에서 2시간이 걸리지만 눈이 내려 바람이 강하게 불고 시야가 확보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화이트 패스 및 12번도로도 눈사태로 인해 폐쇄되었으며 언제 재개되는지는 예정되지 않았다.
이 곳의 웹사이트에서 최신 상황에 대한 업데이트를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