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호텔 수영장서 8살 소녀 파이프 빨려 들어가 숨져

0
seattlejoa
H
  • 자유게시판 > 즐거운 여행
  • 자유게시판 > 화장품에 모낭충 먹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사이트
  • 자유게시판 >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 자유게시판 >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 자유게시판 > 다운타운쪽에 한인의사가 있을까요?
  • 자유게시판 >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 자유게시판 > 6월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했는데…
  •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렌트/리스
    • 사고팔고
    • 진실의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전문가컬럼
  • 동호회
  • 파워에이전트
  • 한인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전문가컬럼
  • 동호회
  • 파워에이전트
  • 한인업소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유명 호텔 수영장서 8살 소녀 파이프 빨려 들어가 숨져

시애틀조아 0 567 2024.03.28 04:28

d683ccfe139362ec9ecfd63ecd93fbe1_1711636002_3588.jpeg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 제공: 인사이트



미국 텍사스의 한 유명 호텔 수영장에서 8살 소녀가 수영장 파이프에 빨려 들어가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8살 소녀 알리야는 지난 23일 가족과 함께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갑자기 사라졌다.

알리야는 실종된 지 6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알리야가 발견된 곳은 폭 40cm의 수영장 파이프 배관이었다. 

경찰은 입수한 폐쇄 회로(CC)TV 영상에서 이 소녀가 물에 들어간 후 나오지 않는 모습을 확인했다.

해리스 카운티 법의학연구소는 알리야의 사망 원인을 물리적 힘으로 인한 질식 또는 익사로 지목했다.

유가족 변호인은 "알리야의 작은 몸이 파이프로 6m까지 빨려 들어가면서 뒤틀렸다. 5살짜리 동생도 이 파이프에 빨려 들어가 익사했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알리야의 엄마 다니엘라는 호텔 측의 미온적인 대응으로 구조가 늦어졌다고 주장했다. 다니엘라에 따르면 알리야가 오후 4시 50분쯤 사라진 것을 알아차린 뒤 경보를 울렸다고 한다. 

그녀는 호텔 측에 CCTV 영상을 보여달라고 했지만 '경찰이 입회 하에 영상을 볼 수 있다'며 그녀의 요청을 거부했다. 다니엘라는 오후 5시 45분에 딸이 실종됐다고 신고하고 경찰이 도착한 후에야 영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CCTV 영상에는 8살 알리아가 수영장 물속에 잠긴 뒤 다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수영장 물이 빠져나갔고 그녀의 시신은 오후 11시 30분에 "오작동하는 수영장 장비의 파이프에 끼인" 채 발견됐다. 

다니엘라는 호텔 수영장 물관리 시스템 오작동으로 인해 벌어진 사건이라고 호소했다. 휴스턴 보건국이 지난 26일 시설 검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도 사고 수영장의 파이프 덮개가 누락됐고 리모델링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알리야의 가족은 해당 호텔과 모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100만달러(약 13억50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익사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미국인들, 셧다운 책임론 질문에 "트럼프·공화 45%, 민주 33%"
    6 10.31
    10.31
    6
  • 美FBI "핼러윈 행사 노린 테러모의 차단…용의자 체포"
    6 10.31
    10.31
    6
  • 미 보잉, 신형 777X 기종 인도 지연에 7조원 손실
    11 10.29
    10.29
    11
  • 엔비디아 사상 첫 시총 5조달러 돌파…독일의 올해 GDP 넘어
    11 10.29
    10.29
    11
  • 美 셧다운에 저소득층 4천200만명 식비 지원도 내달 중단
    10 10.28
    10.28
    10
  • 아마존, 본사 인력 최대 3만명 감원 추진, CEO “AI 도입으로 직원…
    12 10.28
    10.28
    12
  • 美상무장관 "일본의 대미투자 과반은 전력·에너지"
    17 10.27
    10.27
    17
  • 버핏의 버크셔, 월가서 '매도' 투자의견…"핵심사업 수익압박"
    27 10.27
    10.27
    27
  • 시애틀-벨뷰 구간 SR 520 주말 전면 통제…운전자 혼잡 주의
    30 10.25
    10.25
    30
  • 시애틀, 곧 ‘어둠의 계절’ 돌입…26일 오후 6시 일몰이 마지막
    34 10.25
    10.25
    34
  • 5년간 25번 털린 시애틀 자영업자 절규, “경찰·시 당국, 대책 내놔라…
    27 10.24
    10.24
    27
  • 워싱턴주, 금·은 투자세 면제 2026년 폐지…“10% 세금폭탄 직격탄”
    31 10.24
    10.24
    31
  • 美, 교역상대국들 약값 신규조사 임박…추가관세 가능성
    32 10.22
    10.22
    32
  • 워싱턴주 경기 ‘멈칫’…채용 급감에 사실상 침체 진입
    37 10.22
    10.22
    37
  • 시애틀 레스토랑 위크 2025 개막…200곳 참여, ‘최대 65달러 코스…
    34 10.21
    10.21
    34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정렬
검색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Search

시애틀조아 최신글
  • 1 즐거운 여행
  • 2 가장 싼 항공권(관광)특가(213-388-4141)
  • 3 화장품에 모낭충 먹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사이트 [1]
  • 4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1]
  • 5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1]
  • 6 고추향과 맛으로 소문난 멕시코 고산에서 한국 고추씨로 자란 무공해 태양초 고추가루
  • 7 다운타운쪽에 한인의사가 있을까요? [1]
  • 8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1]
  • 9 6월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했는데… [1]
  • 10 건강에 매우 좋은 희귀한 유기농 검정 강화-미국산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시애틀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렌트/리스
  • 사고팔고
  • 진실의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전문가컬럼
동호회
파워에이전트
한인업소록
STATS
  • 282 명현재 접속자
  • 2,160 명오늘 방문자
  • 19,845 명어제 방문자
  • 32,368 명최대 방문자
  • 4,977,558 명전체 방문자
  • 28,794 개전체 게시물
  • 1,288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