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팽개치고 발길질…'퍼프대디' 전 여친 폭행영상 공개 파문

0
seattlejoa
H
  • 자유게시판 > 화장품에 모낭충 먹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사이트
  • 자유게시판 >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 자유게시판 >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 자유게시판 > 다운타운쪽에 한인의사가 있을까요?
  • 자유게시판 >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 자유게시판 > 6월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했는데…
  • 자유게시판 > Muji USA에서 옷 구매해보신 분 계신가요?
  •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렌트/리스
    • 사고팔고
    • 진실의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전문가컬럼
  • 동호회
  • 파워에이전트
  • 한인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전문가컬럼
  • 동호회
  • 파워에이전트
  • 한인업소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내팽개치고 발길질…'퍼프대디' 전 여친 폭행영상 공개 파문

시애틀조아 0 593 2024.05.19 05:31

ecaa9d9161034fc37d8203f5e89defe4_1716132582_9707.jpg 

미 CNN 방송이 공개한 힙합 거물 션 디디 콤스의 여자친구 폭행 영상.[사진=CNN/연합뉴스]


검찰청 "공소시효 지나 형사기소 불가"

전 여친, 작년 11월 민사 제소 후 합의


'퍼프대디'라는 예명으로 유명한 미국 힙합계의 거물 션 디디 콤스(54)가 8년 전 여자친구였던 가수 캐시(본명 카산드라 벤투라)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은 2016년 3월 5일 로스앤젤레스(LA)의 한 호텔 복도에서 촬영한 CCTV 영상을 입수해 공개했다. 


영상 속 콤스로 보이는 남성이 맨몸에 수건 한장을 두른 상태로 호텔 복도를 달려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는 캐시의 목덜미를 잡아 넘어트리고, 발로 걷어찼다.

이어 남성은 바닥에서 캐시의 가방을 챙겨 든 뒤 쓰러져 미동도 없는 캐시를 다시 한번 발로 찼다. 그는 캐시가 입고 있는 후드 티셔츠를 잡고 자신이 왔던 길로 끌고 간다. 이 가운데 하체에 두른 수건이 풀리려 하자 캐시를 두고 물러서 수건을 추슬렀다.

이 영상에는 복도에 놓인 의자에 앉아 비치된 장식품을 캐시에게 집어던지는 남성의 모습도 담겨있었다.

캐시의 변호사는 CNN에 "이 끔찍한 동영상은 콤스의 가학적인 행동을 한 번 더 확인시켜준다"며 "(캐시)벤투라 씨가 이 사실을 밝히기 위해 보여준 용기와 강인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콤스와 2007년부터 2018년까지 교제한 캐시는 지난해 11월 콤스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서 2016년 폭행 사건 당일 "콤스가 극도로 취한 상태에서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눈에 멍이 들게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콤스가 당시 호텔 측의 CCTV를 매수하는 대가로 5만달러(약 6778만원)를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또 캐시는 2018년 콤스에게 강간당했으며 여러 차례 신체적 학대와 그 밖의 여러 학대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소송을 제기한 다음 날 캐시가 콤스 측과 합의하며 소송은 진행되지 않았다. 


LA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성명을 통해 "LA에서 션 콤스로 알려진 남성이 젊은 여성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영상에 담긴 행위가 2016년에 발생했다면 안타깝게도 폭행죄로 기소될 수 있는 시점을 지났기 때문에 우리는 기소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법 집행기관이 콤스 씨에 대해 영상 속의 폭행과 관련된 사건은 제시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범죄 피해자나 목격자 누구든 법 집행기관에 신고할 것을 장려한다"고 전했다.

한편 콤스는 이스트코스트 힙합을 대표하는 배드보이 레코드의 창업자로, 의류와 주류 등 분야에도 사업을 확장해 10억달러(약 1조3555억원)가 넘는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과거 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는 여성 조이 디커슨-닐에게 성폭행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또 그와 일했던 프로듀서 로드니 존스도 콤스가 자신에게 성매매 여성을 구하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2월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미 국토안보부는 마이애미와 LA에 있는 콤스의 자택을 대대적으로 수색했다.
 

이소진 기자 ⓒ 아시아경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미 보잉, 신형 777X 기종 인도 지연에 7조원 손실
    5 17시간전
    05:47
    5
  • 엔비디아 사상 첫 시총 5조달러 돌파…독일의 올해 GDP 넘어
    6 17시간전
    05:47
    6
  • 美 셧다운에 저소득층 4천200만명 식비 지원도 내달 중단
    5 10.28
    10.28
    5
  • 아마존, 본사 인력 최대 3만명 감원 추진, CEO “AI 도입으로 직원…
    7 10.28
    10.28
    7
  • 美상무장관 "일본의 대미투자 과반은 전력·에너지"
    10 10.27
    10.27
    10
  • 버핏의 버크셔, 월가서 '매도' 투자의견…"핵심사업 수익압박"
    14 10.27
    10.27
    14
  • 시애틀-벨뷰 구간 SR 520 주말 전면 통제…운전자 혼잡 주의
    19 10.25
    10.25
    19
  • 시애틀, 곧 ‘어둠의 계절’ 돌입…26일 오후 6시 일몰이 마지막
    21 10.25
    10.25
    21
  • 5년간 25번 털린 시애틀 자영업자 절규, “경찰·시 당국, 대책 내놔라…
    21 10.24
    10.24
    21
  • 워싱턴주, 금·은 투자세 면제 2026년 폐지…“10% 세금폭탄 직격탄”
    27 10.24
    10.24
    27
  • 美, 교역상대국들 약값 신규조사 임박…추가관세 가능성
    22 10.22
    10.22
    22
  • 워싱턴주 경기 ‘멈칫’…채용 급감에 사실상 침체 진입
    29 10.22
    10.22
    29
  • 시애틀 레스토랑 위크 2025 개막…200곳 참여, ‘최대 65달러 코스…
    33 10.21
    10.21
    33
  • 시애틀서 9만 명 ‘노 킹스’ 반트럼프 행진…“민주주의가 무너진다”
    35 10.21
    10.21
    35
  • 트럼프, 마약 명분으로 중남미 압박 강화하며 정권교체까지 노려
    36 10.20
    10.20
    36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정렬
검색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Search

시애틀조아 최신글
  • 1 화장품에 모낭충 먹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사이트 [1]
  • 2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1]
  • 3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1]
  • 4 고추향과 맛으로 소문난 멕시코 고산에서 한국 고추씨로 자란 무공해 태양초 고추가루
  • 5 다운타운쪽에 한인의사가 있을까요? [1]
  • 6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1]
  • 7 6월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했는데… [1]
  • 8 건강에 매우 좋은 희귀한 유기농 검정 강화-미국산
  • 9 Muji USA에서 옷 구매해보신 분 계신가요? [1]
  • 10 벨뷰 지역에 있는 대형 미국 교회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시애틀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렌트/리스
  • 사고팔고
  • 진실의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전문가컬럼
동호회
파워에이전트
한인업소록
STATS
  • 284 명현재 접속자
  • 20,808 명오늘 방문자
  • 22,813 명어제 방문자
  • 32,368 명최대 방문자
  • 4,943,083 명전체 방문자
  • 28,780 개전체 게시물
  • 1,288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