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애드리언 디아즈 경찰국장 취임 2년만에 벼락 해임

0
seattlejoa
H
  • 자유게시판 > 화장품에 모낭충 먹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사이트
  • 자유게시판 >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 자유게시판 >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 자유게시판 > 다운타운쪽에 한인의사가 있을까요?
  • 자유게시판 >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 자유게시판 > 6월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했는데…
  • 자유게시판 > Muji USA에서 옷 구매해보신 분 계신가요?
  •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렌트/리스
    • 사고팔고
    • 진실의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전문가컬럼
  • 동호회
  • 파워에이전트
  • 한인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전문가컬럼
  • 동호회
  • 파워에이전트
  • 한인업소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애드리언 디아즈 경찰국장 취임 2년만에 벼락 해임

시애틀조아 0 658 2024.06.03 05:41

cc49fd1112fe0efd4cb28936d6f62607_1717429221_1547.jpg
브루스 해럴 시애틀시장이 지난 29일  시애틀 경찰국장 해임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뒤쪽에서 애드리언 디아즈 국장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애드리언 디아즈 경찰국장 취임 2년만에 벼락 해임

▶ 인종차별 등 각종 이슈로…2000년 이후 9번째 해임


부하직원들의 잇따른 불만고발로 궁지에 몰린 애드리언 디아즈 경찰국장이 강등형식으로 해임된 후 시애틀경찰국은 전 킹 카운티 셰리프국장 수 라를 2000년 이후 10번째 새 수장으로 맞았다.


취임 2년 만에, 국장서리직까지 포함하면 4년 만에, 국장직에서 물러난 디아즈가 단명한 것은 아니다. 길 커릴카우스키 국장(2000~2009)을 제외하곤 그의 선임자들이 모두 4년을 넘기지 못했고, 칼멘 베스트 직전 국장 등 디아즈처럼 서리로 출발한 국장들은 1~2년만에 물러나기 일쑤였다.


노먼 스탬퍼 국장(1994~2000)이 세계무역기구(WTO) 총회 반대시위를 과잉 진압했다는 비난을 받고 사임한 후 국장서리로 임명된 허브 존슨은 같은 해 커릴카우스키가 정식 국장으로 영입되면서 물러났고, 2009년 오바마 행정부의 마약단속국장으로 영전한 커릴카우스키에 이어 서리로 임명된 존 디아즈는 2013년까지 4년간 재직했다. 그 뒤 짐 퓨젤과 해리 베일리가 국장서리로 잠시 스쳐갔고, 여성국장들인 캐슬린 오툴이 3년간, 베스트가 2년간 각각 재직한 후 사임했다.


경찰국장직이 ‘파리 목숨’인 것은 시애틀경찰국 만이 아니다. 전국 대도시 경찰국장들도 갈수록 악화되는 범죄와 과열시위 속에 본연의 임무인 치안유지 외에 시민들의 신뢰를 구축하고 부하직원들의 불만을 잠재우면서 동시에 시장 등 상부의 눈치를 살피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시애틀경찰국의 경우 고질적 문화풍토로 지적되는 인종표적 단속과 시위대 및 우범자 진압 경찰관들의 과도한 무력사용에 대한 비난 등으로 바람 잘 날이 없는 데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 1,300여명이었던 경찰병력이 1,000명 이하로 줄어든 것도 경찰국장의 짐을 무겁게 만든다.


디아즈는 최근 6명의 여성 직원들로부터 인종 및 성 차별로 집단소송을 당했다. 브루스 하렐 시장은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디아즈가 훌륭한 업적을 쌓았지만 리더십의 한계를 보였다며 그에게 ‘특수직책’을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애나하임 태생으로 히스패닉인 디아즈는 중부워싱턴대(CWU)를 거쳐 워싱턴대(UW)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7년 시애틀경찰국에 임용돼 2020년 국장서리로 승진한 후 2022년 하렐 시장에 의해 정식국장으로 임명됐었다.


한편, 수 라 전 셰리프국장은 지난 주 하렐 시장의 제안을 받았지만 정식 국장직을 맡을 생각이 없다며 하렐 시장이 신임 국장을 청빙할 때까지 서리국장으로 일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일보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美 셧다운에 저소득층 4천200만명 식비 지원도 내달 중단
    1 8분전
    07:10
    1
  • 아마존, 본사 인력 최대 3만명 감원 추진, CEO “AI 도입으로 직원…
    1 9분전
    07:08
    1
  • 美상무장관 "일본의 대미투자 과반은 전력·에너지"
    7 10.27
    10.27
    7
  • 버핏의 버크셔, 월가서 '매도' 투자의견…"핵심사업 수익압박"
    10 10.27
    10.27
    10
  • 시애틀-벨뷰 구간 SR 520 주말 전면 통제…운전자 혼잡 주의
    15 10.25
    10.25
    15
  • 시애틀, 곧 ‘어둠의 계절’ 돌입…26일 오후 6시 일몰이 마지막
    16 10.25
    10.25
    16
  • 5년간 25번 털린 시애틀 자영업자 절규, “경찰·시 당국, 대책 내놔라…
    18 10.24
    10.24
    18
  • 워싱턴주, 금·은 투자세 면제 2026년 폐지…“10% 세금폭탄 직격탄”
    17 10.24
    10.24
    17
  • 美, 교역상대국들 약값 신규조사 임박…추가관세 가능성
    18 10.22
    10.22
    18
  • 워싱턴주 경기 ‘멈칫’…채용 급감에 사실상 침체 진입
    24 10.22
    10.22
    24
  • 시애틀 레스토랑 위크 2025 개막…200곳 참여, ‘최대 65달러 코스…
    30 10.21
    10.21
    30
  • 시애틀서 9만 명 ‘노 킹스’ 반트럼프 행진…“민주주의가 무너진다”
    32 10.21
    10.21
    32
  • 트럼프, 마약 명분으로 중남미 압박 강화하며 정권교체까지 노려
    34 10.20
    10.20
    34
  • 희토류·알루미늄·반도체…3대 악재 덮친 미국 차업계
    31 10.20
    10.20
    31
  • “시애틀 커피값이 왜 이렇게 비싸졌나”…미국내 상승률 1위
    45 10.18
    10.18
    45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정렬
검색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Search

시애틀조아 최신글
  • 1 화장품에 모낭충 먹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사이트
  • 2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1]
  • 3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1]
  • 4 고추향과 맛으로 소문난 멕시코 고산에서 한국 고추씨로 자란 무공해 태양초 고추가루
  • 5 다운타운쪽에 한인의사가 있을까요? [1]
  • 6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1]
  • 7 6월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했는데… [1]
  • 8 건강에 매우 좋은 희귀한 유기농 검정 강화-미국산
  • 9 Muji USA에서 옷 구매해보신 분 계신가요? [1]
  • 10 벨뷰 지역에 있는 대형 미국 교회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시애틀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렌트/리스
  • 사고팔고
  • 진실의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전문가컬럼
동호회
파워에이전트
한인업소록
STATS
  • 277 명현재 접속자
  • 6,969 명오늘 방문자
  • 23,972 명어제 방문자
  • 32,368 명최대 방문자
  • 4,906,431 명전체 방문자
  • 28,758 개전체 게시물
  • 1,287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