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학교, 새해 대면수업 예정이지만 원격수업 가능성에도 대비
시애틀 공립학교(SPS)는, 현재로서는 1월 3일에 대면 수업을 할 계획이지만 연초에도 계속 코로나바이러스 사례가 급증하면 일시적으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학부모들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SPS는 “지난 몇 주의 불안했던 상황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과 불확실성으로 인해, 자녀가 원격 학습으로 전환해야 하는 경우 최대한 대비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한다."고 학부모에게 보내는 이메일에서 밝혔다.
그리고 필수는 아니지만, 시애틀 학교는 학생들이 대면수업을 재개하기 전에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며, 백신(5세 이상) 및 추가 접종(16세 이상) 대상자들의 접종도 권장한다.
주 전체에 걸쳐 K-12 어린이의 예방 접종률은 성인에 비해 낮은 경향이 있다. 수요일 기준으로 5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 중 16.7%가 예방 접종을 완료했고 12세에서 15세 사이의 어린이는 약 51%, 16세에서 17세 사이의 청소년은 58.4%가 예방 접종을 완료했다.
시애틀 학교는 겨울 방학을 앞둔 지난 주에 양성 사례가 급격히 증가해,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135건의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는 전 주보다 69건 증가한 수치로 개학 이래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클리블랜드 고등학교의 지난 주 수업 취소는 최근 학교에 대한 폭력 위협도 이유였지만, 감염 증가도 이유 중의 하나였다. 지난 주 클리블랜드 고등학교는 개학 이후 일주일 동안 가장 많은 코로나바이러스 사례를 기록했다.
화요일에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초중고교부터 12학년까지 학교를 계속 개방할 수 있으며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시애틀 지역의 대규모 학군은 대면 수업을 예정하고 있다. 레이크 워싱턴과 벨뷰 교육구의 대변인은, 학생들이 학교에 계속 다닐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으며, 이사콰 교육구도 주에서 원격 학습으로의 전환을 요구하지 않는 한 대면 수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부 교육감실 대변인 Katy Payne은, “대면 학습 환경은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최적의 환경이며, 공중보건 담당자의 지시에 따라 원격 학습으로 임시 전환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학생들에게 풀타임 대면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학교는 지속적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